함박눈이 그치고 서울은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, 하지만 퇴근길 무렵부터 또 다른 눈구름이 유입되며 서울에도 최고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많은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운 상태니까요,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을 살펴보면 동두천 생연동에 5.5cm의 가장 많은 눈이 왔고요, 철원 갈말읍에 4cm, 서울도 2.4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, 새로운 눈구름이 유입되며 3시 무렵 다시 눈이 시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은 퇴근길까지 이어진 뒤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산간에 최고 5cm,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에 1~3cm고요, 충청과 경북 북부내륙, 제주 산간 지역에는 1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흐린 날씨에 눈까지 내리면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도, 광주 7도, 대구 9도로 어제보다 2~4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길이 무척 미끄럽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걸어주시고요, 굽이 낮고 폭이 넓은 신발을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2151321455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